**빛의자녀들 교회의 새가족팀!**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참 행복하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목장은 다르지만 내 팀이라서 다
행이다. 나의 신항생활을 challenge 하고 함께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공동채를 만들어 간다는 사실에 너무 설낸다ㅎㅎ. 내가 수줍지 않고 금방 친해졌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welcoming 하지만..ㅋㅋ. 근데 이상한건 다 언니 오빠들이다. 23이나 25이 많은거 같다. 아무튼. 주일에는 아주 하루종일 교회에있는다. 8시 반에 나가서 10시 예배를 2시간 동안 드리고 목장별로 점심을 먹으면서 예기를나누고. 또 2시에 한 3신간 넘게하는 성령충만 예배를 드리고 집에온다. 놀라웠던거는 예배중에 막 손들고 소리지르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것들을 예배당에서 다 하고 나와서 lobby 에서 친구 한명식 잡고 또 기도를 뜨겁게 한다는 사실이었다. 사실 내가 좀 부담되기도한다. 여기 친구들이 너무나 mature 한 크리스찬 같에서..나는 아직 이렇게 뜨겁지가 않은데..막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 사진은 새각족 성령충만 예배에서 찍은거다. 6시반에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나를 마중나왔던 건우오빠 (위에 보면 까만 옷에 글씨 써있는거 입은 남자). 처음 만났을때 부터 따듯한사람이었다. 97년생이나깐 나 하고는 나이가 재일 가까웠다. 교회로 들어 가니까 디귿자로 테이블을 셋팅 해놨고 그 위에는 기밥과 떡볶이와 치킨이랑 온갓 과자가 있었다. 그리고 도라가면서 자기 소계 했다.

내 앞에 앉았던 은규 오빠 (재일 왼쪽에 모자쓴 남자). 재일 맘에들었던거 같았다. 내가 그냥 말하는 데 내 말이 왠지 세련되고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한 5번 은 한거 같으다.. 난 어..왜지? 하고 있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자기소계 할떼 "땡땡이름" 이라고 해야되는데 나는 뭐를 할지 고민하고있었다. 내 오른쪽에 앉았던 현태오빠는 (top line 중간쯤에 하얀 티에 동고란 안경쓴 남자) "밝은 현태" 라고 적었는데 그게 참 좋았는데 그 오빠가 해서 나는 고민을 하고있던 참이였는대.. 은규오빠가 날 처다보더니.. "음... 이쁜현지?" 라고했다. 아~ 오글오글. 별거 아닌거갓고 난 이런다ㅋㅋ. 암튼 자기 소계 하고. 밥 먹고. 같이 찬양하고 (은규오빠 가 피아노를 치면서) 예배드리고. 금요예배 끝난 본당에가서 기도하고.

전도사님이 날 외해 안수하고 기도해 주시는데 내 방언이 막혀있다고 말을 하셧다. 난 방언을 한 4년 전에 기도원에서 받았는데 오랬동안 안써서 시원하게 안나왔다. 이번년은 회복의 년이다. 만은것을 통해 느꼇다. 우리 교회 송구영신 예배때 재비뽑기 헸을때도 나는 회복을 뽑았다.

어제 (주일) 은 재육볶음덕밥을 멌었다 국이랑 담무지랑. 목장별로 밥을 먺는데 갑자기 "안녕하세요" 가 들리면 서 고게를 들었더니 은규 오빠가 밥올려진 tray를 하나 들고 나한테 인사하더라. "저 기억해?" 하고 물었다. 나랑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한태만 특별히 인사했다. 이상했지만 또 기분은 좋았다. 앞으로 얘기 많이 나눌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같은 목장이 아니라서 그럴진 모르지만..

우리목장에서 아는 사람들은 서인언니 (새가족팀장님이자 우리 목장 leader 이기도 하다). 재일 오른쪽에 서이있는 여자다. 진짜 짱멋있다. 그리고 총무 은수언니. 그다음 은채언니. 이번 주일날에 얘기를 좀 하다가 그 언니가 나한테 말 편하게 하라고 했다. 25살이고 잘 모르는사이라서 엄청 어색했지만 그래도 해보았다. 아침 일직 나가서 하루종일 그러니 힘들었지만 참 은혜받고 보람있었던 하루다.

"주는나의 힘이요"!!
그리고.. 우리 이모가 이 교회를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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